6개월간 사용 후 적는 후기입니다.
가구는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기본으로 하려고 생각했고 나무도 종류나 마감에 따라 느낌 너무 달라서 정말 6개월은 고민하며 인터넷은 물론이고 매장까지 안본 가구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가구는 가격이 비싸야 좋은줄알고 처음엔 '바이**네' 라는 곳에서 코헨 테이블보다 몇배는 비싼 가격으로 테이블을 구매했었는데 ... 배송도 엉망 설치도 엉망이였고 결국 하자가 너무 많아서 반품 환불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구매한 코헨 제품은 그렇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살폈고 여섯달째 쓰고 있는데 결론은 만족합니다.
나무의 마감이나, 결이 너무나도 조화롭고 서랍의 경첩이며 테이블의 모서리 등 센스있는 디테일이 있으면서 과하지 않은, 정말 생각 많이 하고 만들어진 가구.
집내부의 바닥 벽 인테리어를 바꾼 것이 없는데 코헨가구만으로도 집이 쉬고싶은 카페가 되는 기분입니다. 나무의 결이 살아있어 가구가 숨을 쉬는듯하고 자꾸만 보게되는, 그런게 코헨가구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나무를 가장 잘 표현한 가구 코헨 >
몸에 닿는 나무의 느낌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나무 식탁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할듯 싶다 .
습한 여름에는 가슬가슬 시원한 느낌이고 추운 겨울에는 보들보들 따듯한 느낌이 든다.
여러 색을 입힌 나무 가구들을 살펴보면 '나무의 결' 에서 오는 가구의 느낌과 촉감이 변형되기 쉬운데
나무의 코팅을 반복하면 사용하기에는 편할 수 있으나 본연의 나무가 주는 장점은 줄어든다
나무의 내추럴함을 가장 잘 살린 코헨의 가구는 집을 자연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을 부린듯 하다.
이경* 고객님의 공간리뷰입니다.